강정호(27. 넥센), 김광현(26 . SK), 양현종(26. KIA)의 메이저리그 입성여부와 예상되는 포스팅 금액, 갈수 있을 만한 팀에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강정도 선수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강정호
현재 3명중 가장 좋은대우를받고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일단 넥센의 강정호 선수입니다
아직 넥센이 한국시리즈를 치루고 있는중이라 아직 포스팅 접수는 하지않고 있지만 아마 한국시리즈 가 끝난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ESPN의 올시즌 FA선수중 상위 50명의 랭킹을 매겨 공개했는데 강정호는 15위에 올랐습니다
왜 다른선수도 많은데 강정호인가? 일단 강정호는 유격수 플레이어로서 포지션에서 많은 매리트가 있습니다
ML스카우터 들의 말에 따르면 수비범위가 그렇게 넓은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정도의 수비는 해줄수 있을것 이라는 판단입니다
또한 유격수 포지션 이지만 2루수나 3루수로 생각하는 팀도 많다고 합니다
올시즌 KBO의 극심한 타고투저 에서 강정호는 MVP급의 활약을 했고 117경기에 출전해서
타율 : 0.356, 출루율 : 0.459, 장타율 : 0.739, OPS : 1.198, 40홈런을 기록했고 바람의아들 이종범의 유격수 최다 홈런을 갱신해버렸습니다
타격의 경우 일단 목동에서 벗어나 메이저리그에 가면 홈런 타자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장타율은 나올것 같습니다
다만 강정호 가 스윙시 한쪽다리를 드는 동작이 크고 느린데 이게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
타이밍에 맞출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ESPN의 예상 포스팅 금액은 1500만불(한화로 162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제생각에 연봉은 연평균 600~900만불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정호의 경우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검증이 되지않은 선수 이기도 하고 아직까지 수많은 동양인 내야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렸지만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것이 강정호에게는 마이너스로 작용을 할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상행선지 입니다
뉴스에서 보니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강정호 영입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럴가능성은 상당히 적어보입니다
다저스의 경우 유격수인 헨리 라미레스가 이번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했는데 다저스 입장에서는 라미레스 를 붙잡지 않겠지만 아루에바레나, 알렉스 게레로, 미겔 로하스 등의 유격수 자원이 넘쳐 나기 때문에 잡지않을 것 같고, 볼티모어의 경우 이번에 유격수 J.J 하디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 했기때문에 갈 확률은 상당히 적어보입니다
그에반해 뉴욕양키스 는 이번 2014 시즌을 끝으로 캡틴 데릭지터가 은퇴함에 따라 당장 지터를 대신할 유격수를 구해야 하는데 강정호가 좋은 선택이 될것같고, 현재 캐시먼 단장이 면밀히 검토중이라 하니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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